W, 아마존의 약속 - 저들이 세계를 지배하는 이유... 제국의 가장 중요한 수출품이란 바로 정의다. 제국이란 정의를 생산하여 수출함으로써 완성된다. 정의는 누구나 동경하는 바다. 그리고 쫓으려 하는 바다. 19세기 일본 역시 근대화라고 하는 정의로써 조선을 매혹시켰었다. 근대화를 위해 조선이 일본의 지배를 받아도 좋다고 여기는 조선인마저 있었.. 문화사회 2010.08.07
타블로 - 결국 달라지는 건 없다! 어머니 하신 말씀이다. 두 번 까지는 충고하라. 세 번은 하지 마라. 왜? 반성을 모르는 인간은 어딜 가든 항상 그 모양일 테니까. 괜한 헛된 노력 말고 아예 끊어라. 타블로가 그러더라. "다시는 나와 같은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안타깝다. 내가 예언 하나 할까? 500원도 걸 수 있다. 분명 가까운 시일 .. 문화사회 2010.06.12
원더걸스와 박진영의 마인드... 원더걸스 기사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이 4월 중순엔가 방영된 해피투게더였다. 2AM의 진운와 조권, 원투의 송호범, 에픽하이의 타블로, 그리고 뜨거운 감자의 김C가 출연했었던. 압권은... "너희들도 어서 성공해서 이런 술도 마음대로 마실 수 있게 되어야지?" 그 앞서 나왔던 이야기가 아직 뜨지 .. 연예일반 2010.05.12
니콜의 눈물과 박재범... 이제는 지난 이야기지만 내가 2PM의 박재범 사태에서 가장 어이없고 화가 났던 것은 다른 게 아니었다. "외국인이면 한국에 맞춰 살려 노력했어야지..." 사실 그게 핵심이었다. 그렇지 않은가? 아직 어린 나이다. 당시 아직 10대였을 텐데, 한창 부모에게 기대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 나이다. 그런데 생전 .. 문화사회 2009.12.31
베라의 한국폄훼... 진짜 병신같다... 아마 지난 대선 이후일 것이다. 내가 한국인에 대해 결정적으로 실망한 것은. 도대체 아무리 그래도 될 사람이 되었어야지 그게... 하긴 그러고 보면 그러한 결과도 결국 예정된 것이었다 할 수 있다. 심지어 지난 2002년 대선 때조차 다음은 히틀러라며 경고하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이니. 그 뒤로도 황.. 문화사회 2009.08.23
연예인의 거짓말... 도대체 어떤 장단에 맞추라고? "나 대학나왔다!" "거짓말 하지 마!" "나 사실은 고등학교..." "고졸새끼가!" "나 사실은 28살..." "거짓말하지 마!" "솔직히 서른..." "서른이나 쳐먹은 게! 아줌마 아냐?" 인간이 사회생황을 시작하는 것은 바로 거짓말을 배우면서부터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고려하면서 상대.. 연예일반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