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글쓰기의 문제... 한때 화제가 되었던 궁예의 관심법이란 다른 게 아니다. 행간을 보는 것이다. 말이며 행동하는 행간을 보고 그 이면을 보는 것이다. 좁은 틈을 비집고 작은 조짐을 키우고. 문제는 쓸데없이 현미경을 갖다 들이대면 현상은 왜곡되기 쉽다는 것이다. 돋보기로 보아야 할 때가 있고, 광학현미경으로 보아.. 기타 2011.02.24
카라 전속계약해지 - 어느 노동분쟁의 예... 어느 중소기업에서 노조가 사업장을 점거하고 파업을 벌였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다. 친인척경영과 노동자의 처우 문제 기타등등등... 결국 공장은 파업으로 인해 며칠을 가동을 못했다. 그대로는 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사장이 어떻게 했을까? "그래? 그럼 말아!" 그냥 사업장 폐쇄해버렸다. .. 연예일반 2011.01.24
카라 전속계약해지 -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아무튼 3명의 부모는 성공한 것 같다. 나로 하여금 더 이상 카라에 대한 어떤 기대도 갖지 않게 만드는데 성공했으니. 기자회견 내용 보고 어이가 없었다. 이런 걸 기자회견? 해결의지가 있다면 그에 대한 의견제시가 있었을 것이다. 요구사항이든 뭐든. 아니 일단 멤버들 자신은 아니더라도 부모들이 .. 연예일반 2011.01.21
간미연 - 팀 나오면 인기 도루묵... 결국 아이돌이란 이미지다. 개인이 아니다. 개인으로서 그 실력과 가치를 인정받아 아이돌이 된 것이 아니다. 바로 그런 것들을 대신해서 그들을 가공된 이미지를 통해 아이돌이 된 경우들이다. 그리고 그 이미지를 담보하는 것이 팀일 것이고. 대부분의 아이돌은 그래서 팀을 이루어 데뷔한다. 즉 당.. 연예일반 2010.07.23
팀은 헤어져도 갈라서도 팀이다, 팬에게. 부활이 해체된 것이 아미 1989년... 2002년 8집이 나온 게 그로부터 13년만이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었다. 드디어 김태원과 이승철이 만났다. 이승철 말마따나, "이대로 다시 찢어지면 돌 맞을 분위기라" 원래는 앨범 한 장 프로젝트성으로 내려던 것이 부활 정규 8집이 되어 버렸고, 이승철도 .. 연예일반 2010.07.08
SS501 - 프로젝트 활동이라는 것도 있으니까... 기획사 갈라졌다고 다시 함께 활동 못하는 건 아니다. 적당히 때 되고 분위기 무르익으면 프로젝트 활동이라는 것도 가능하다. 잠시간 SS501을 재결성해서 팬들에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어차피 신화도 거의 그런 식이다. 신화로 함께 활동하는 기간과 각자가 솔로로 따로 활동하는 기간은 별개다. 프로.. 연예일반 201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