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카라 소송 - 한승연 부친 인터뷰,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다...

까칠부 2011. 2. 15. 19:18

이제는 대놓고 멤버를 디스하는구나. 그것도 리더를. 그야말로 박규리 왕따설을 확인시켜주는 인터뷰 아닌가. 그렇게 리더가 리더 역할을 못했으니 상황이 여기까지 왔고 박규리를 빼놓았다.

 

여기서까지 침묵하면 이건 멤버 자신의 의견이 되는 것이다. 같은 동료고, 원년멤버로 함께 고생도 했고, 더구나 리더다. 그 리더가 비난받는 상황에도 부모 뒤에 숨어 침묵한다? 그 상황에서 봉합되어 봐야 카라의 이미지는 이제 안드로. 누가 서로 친한 척한다고 진짜 친하다 믿어줄까?

 

아무튼 이제 진짜 끝이 보이는구나. 그래도 아주 약간의 미련은 남아 있었는데. 더 이상 해결의 가능성은 보이지 않는다. 이제는 박규리, 구하라만 봐야 할까? 할 말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