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욕망 가운데 가장 강한 것이 식욕과 성욕이라더니만...
거의 맛의 포르노 수준이다. 제대로 삘받았다. 라면...
아마 집에서 혼자 해 먹으면 김태원이나 이윤석, 이정진처럼 해먹을 거다.
김국진과 윤형빈은 괜한 아이디어로 망한 경우고.
라면은 단촐해야 한다. 라면 하나에 도대체 재료가 웬말인가?
다만 남는 국물이 있으면...
하지만 이미 라면이란 하나의 문화이기 때문에.
라면에 정답은 없다.
배고프다. 원래는 전어를 구워먹으려 했었는데.
라면 먹어야겠다.
아, 이경규옹의 꼬꼬면을 재현하기 위해 닭을 사놨다.
국물 따로 닭 따로는 그런 것 같아서.
우엉도 사와야지. 다듬어진 걸로 살 거다!
냠...
최근에 서공한 게 오뎅 된장면.
오뎅과 된장과 파와 고추와 약간의 버섯...
라면 먹으러 간다.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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