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구하라 - 역시...

까칠부 2011. 7. 7. 20:10

용준형 기사 - 구하라의 남자,

 

구하라 기사 - 그냥 구하라...

 

확실히 클래스의 차이일까?

 

구하라는 구하라 자신만으로도 기사가 되지만,

 

용준형은 앞에 구하라가 붙어야 한다.

 

상당히 구차해 보인다. 비스트 팬들이 난리칠만도 하겠다.

 

꾸준히 구하라를 앞에 달고 나타나는 남자와

 

홀로 당당히 서 있는 여자,

 

느낌은?

 

벌써 열애설도 한 풀 들어간 것 같다.

 

큐브와 용준형만 열심이고 그냥 구하라는 구하라다.

 

적당히 흘리듯 한 마디 찔러주면 끝일 듯.

 

아무 일 아니라는 듯이.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멤버들과도 열심히 어울리고,

 

일상에 대해서도 열심히 보이고,

 

이런 게 또 매니지먼트란 것이니까.

 

어쩌면 나보다 수가 높은지도.

 

오히려 대놓고 결별하지 않아서 좋았을수도 있겠다.

 

그냥 아무 일 없었던 듯.

 

말하는 것이 구차해 보이게.

 

그나저나 확실히 성숙해 보이기는 하네.

 

훨씬 깊어지고 풍부해진 느낌.

 

도대체 뭔 상인가 의문이기는 하지만,

 

솔직히 취재 오지 않겠냐고 초대장 왔었다.

 

아마 그 중에 선별하고 했겠지만,

 

그러나 아예 신청도 않았다. 연예인에 별 관심이 없어서.

 

지금 무지 후회하고 있는 중.

 

약속도 파토났는데.

 

비맞더라도 갔어야 했나?

 

뭐 뽑힌다는 보장도 없고.

 

잘 풀려가고 있다. 좋은 조짐이다. 이후가 기대된다.

 

하루이틀 장사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거다.

 

구하라는 크게 된다. 분명. 여기까지 왔으면.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