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밴드

TOP밴드 - 미스매치였다...

까칠부 2011. 9. 3. 23:55

하필 네 팀 다 꽉 채우는 타입의 밴드들이 아니라...

 

그나마 WMA가 활기찼고,

 

전체적으로 쳐지는 느낌이 있었다.

 

콘서트가 아닌 경연에서 서로 다른 팀들이 나와 늘어지면 조금 지루해질 수 있다.

 

하나하나 집중해서 들으면 다르겠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포.

 

라이밴드의 이지혜씨는 가성을 조금 더 연구해 보는 것이...

 

블루니어마더는 보컬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편곡도 조금 산만했고.

 

WMA는 그때 마침 다른 일이 생겨서...

 

뭔가 조금 억눌린듯한 에너지가 느껴지지 않는 무대였던 것 같다.

 

흠...

 

뭐...

 

역시 다시 들어봐야 한다.

 

아쉬움이 조금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