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영은 예쁘다. 한 번도 수영이 못생겼다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귀엽고 매력있다. 그리고 자기에게 어울리게 스타일도 만들고 나왔다. 아마 아이돌이 아니었다면 외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람도 없었을 듯.
2. 연기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 조금 대사나 연출에서 맥이 끊기는 게 있다. 작가가 그다지 드라마를 많이 써보지 않았는 듯. 센스는 좋은데 대사치는 게 노련함이 조금 부족해 보인다. 자기 몫은 하고 있다.
3. 감우성이 참 많이 늙었다. 처음엔 몰라봤다. 감우성이 나온다니 감우성인 줄 안다. 확실히 그동안 영화든 드라마든 많이 안봤다. 그런데 또 나이에 어울리는 모습이 꽤 멋지기도 하다.
4. 이 글을 쓰는 이유. 소주는 역시 한라산이다. 이마트만을 찾는 이유다. 소주코너에서 한라산을 발견한 날은 하루 운을 다 썼다 봐도 좋다. 한 눈에 알아봤다. 먹구 싶다. 이번주는 근처 이마트에 없다.
5. 아직은 보는 중. 하루 두 편 드라마 보기가 너무 빡세다. 띄엄띄엄 보기는 하는데 따라잡기가 벅차다. 그다지 좋아하는 스타일의 드라마는 아닌데 나쁘지는 않은 듯. 암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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