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부터 그토록 사람을 미치게 괴롭혔던 두드러기,
그 원인을 이제야 할 것 같다.
그런데 왜 피부과 의사는 그 점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었지?
운동을 열심히 했었다.
그러면서 먹는 것도 줄였었다.
열량소모는 많은데 그만큼의 영양이 공급되지 않은 상태였다.
역시나 다시 운동을 열심히하니 몸 여기저기에 두드러기가 다시 보이네.
머리에도 두드러기가 생겼다.
다만 차이라면 작년에는 운동하면서 먹는 것도 줄였지만,
지금은 체력을 키우는 중이라 먹는 양도 늘리고 있다는 것.
그래도 운동한 만큼은 먹는 양이 따라가지 못하는 듯하다.
매시간 배가 고픈 걸 보면.
물론 지금은 배고파서가 아니라 쭈꾸놈이 울어대서 깬 상태.
뭐가 그리 불안하고 불만인지 하루종일 울어댄다.
수면부족중이다. 죽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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