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허무하다. 고작 데뷔하고 한 주 무대에 섰을 뿐인데 1위라...
별 같잖은 상도 상이라고 받고 나면 기분이 좋기보다 어쩐지 모욕을 당한 느낌?
이렇게까지 권위가 없는 1위였던가? 엠카운트다운의 1위가?
거 참...
보아하니 점수차이도 짝 1점 차이로 1위 했다는데.
그래도 카라가 1위를 했다 하니 뭐라고는 못하겠고...
왜 엠카운트다운이라면 죄다 고개부터 젓는지 알겠다.
아무튼 축하하고...
진심으로 축하할 수 없는 내 성격이 조금 미안하다.
이런 건 솔직히 진심이 되기 힘들다. 하긴 어느 순위프로가 안 그렇겠냐만.
당사자와 제 3자와의 차이다. 나 또한 어쩔 수 없는 제 3자이니.
결정적으로 이번에 아무도 안 울었다. 그게 가장 크다. 그것 하나 바랬는데.
어쨌거나 카라의 루팡으로 첫 1위를 축하한다. 뮤직뱅크 1위도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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