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 본능적으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에서는 아저씨의 능글거리는 뻔뻔함이 느껴졌다.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고서 보다 인생을 관조할 줄 알게 된 나이대의 당당한보다는 닳고 닳은 능숙함에 가깝다. 아마 이런 때도 불혹이라는 말을 쓸 수 있으리라. 말 그대로 미혹됨 없는 자신감 그 자체였다. 반면 슈퍼스타K.. 대중음악 2010.10.19
슈퍼스타K를 통해 보는 한국 대중음악의 현실... 뒤늦게 흥미가 동하 당겨보기를 했는데... 밴드가 꽤 되더라. 그러나 옥주현의 한 마디, "따로따로 합격시켜도 되죠?" 그래, 바로 이게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현실이겠지. 타란튤라던가? 밴드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슈퍼위크에서 미션을 맡으며 조각조각. 함께 모여 화음을 맞추고 연주를 해야 할 밴드가.. 대중음악 2010.10.18
슈퍼스타K - 미군무대에 서다... 의도한 것일까? 확실히 한국 대중음악은 미군무대를 통해 발전해 왔었다. 한국의 수많은 실력있는 음악인들이 미8군 무대를 통해서 미국의 선진음악을 받아들였고, 자신의 기량을 인정받고 꽃피웠었다. 신중현부더 현미, 윤항기, 이봉조, 이남이, 기타등등... 확실히 반응들이 다르다. 대부분 처음 보.. 예능 2010.10.09
슈퍼스타K - 다름아닌 슈퍼"스타"K다! 아마 슈퍼스타K에 대해 말이 나오는 것은 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의 차이일 것이다. 즉 슈퍼"스타"K. 바로 지금 데뷔할 수 있는 즉시전력감을 찾는 것이다. 바로 데뷔하여 대중에 어필할 수 있는. "스타"가 될 수 있는 재목들을. 그래서 시청자투표가 그리 비중이 높은 것이다. 개인적으로 김지수를 무.. 예능 2010.10.02
슈퍼스타K - 어쩌면 김그림 같은 케이스가 좋을지도 모르겠다! 사실 이번 슈퍼스타K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두 사람 김지수와 김그림이었다. 김지수는 한 눈에도 보이는 탁월한 실력으로, 그리고 김그림은 바로 이런 것이 프로를 꿈꾸는 사람이구나 하는 점에서. 참 어려운 길이다. 한 해만도 수도 없이 신인가수들이 데뷔를 한다. 그 가운데 실제 성공하는 사람.. 연예일반 2010.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