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 슬슬 접을 때가 되었을까? 역시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지난주 왁자한 몸개그에 깜빡 넘어갔다. 비걸을 하는 멤버들이 보고 싶은가? 멤버들이 하는 비걸을 보고 싶은가? 얼핏 무슨 차이가 있는가 싶겠지만 전혀 다르다. 영웅호걸이 시작하던 초반을 떠올려 보면 된다. 멤버들이 미션을 수행하고 있었는가? 미션을 수행.. 예능 2011.02.28
영웅호걸 - 안타까운 홍수아... "얘들아~" "이쁜 향단아~ 쌩얼이 예쁜 이진 향단아 나 좀 도와다오!" "어디를 가느냐? 근본도 없는 것들아!" "어마마마께서는 이래서 근본도 없는 것들과 어울리지 말라 했다. 내 너희들과 놀아준 것이 후회되느니라!" "네, 아씨~" "너는 살인의 추억을 찍었느냐?"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분량을 다 만들고.. 예능 2011.01.17
영웅호걸 - 제작진이 뭔가 안다! 뭔가 PD의 정신세계가 의심스럽다. 그러나 무척 긍정적으로 의심스럽다. 앞으로 오프닝에서 계속 이렇게 새로운 복장으로 패션쇼를 보게 되는 것일까? 오피스룩으로 차려입은 멤버들의 모습에 그저 입을 따악... 이진과 박가희와 정가은이 가장 가까웠고, 홍수아와 유인나는 조금 넘쳤고, 서인영은 독.. 예능 2010.09.27
영웅호걸 - 서인영과 홍수아의 날... 서인영과 홍수아, 과연 누가 어제의 주인공이었을까? 초반에는 확실히 서인영이었는데, 후반 역시나 확실한 몸개그와 더불어 굴욕과 허술한 이미지를 더한 홍수아가 아닐까? 원래 이런 캐릭터였던가? 참 망가지기도 잘 한다. 그런데 스스럼없다. 거리낌이 없다. 마치 그것이 당연한 양. 자연스럽게. 유.. 예능 2010.09.20
영웅호걸 - 무리수가 아닐까? 참 분위기가 좋았다. 한복 패션쇼 할 때까지는. 이래서 영웅호걸이로구나. 왜 유인나가 커피인가도 알았고. 홍수아가 의외로 미인이구나 하는 것도 알았고. 특히 서인영이 이렇게 예뻤던가? 과정이야 어쨌든 결과적으로 예쁘니까. 가장 한복이 잘 어울렸던 것은 또 의외로 박가희. 예전이라면 이진이 .. 예능 2010.09.13
영웅호걸 - 대본이라도 좋다, 재미만 있어라! 대본인 것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장면이 홍수아 치질. 뭐랄까... 그다지 재미도 없는데 굳이 애써서 홍수아의 치질을 강조하는 분위기랄까? 고기를 훔친 것을 몰랐다면 과연 치질 이야기가 예능으로써 재미가 있었겠는가. 더구나 그것은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관계된 것인데. 하물며 여자연예인이. 아마.. 연예일반 2010.08.30
영웅호걸 - 시청율에 급급하지 않았으면... 신중현 선생은 "미인"이라는 노래를 통해 미인에 대해 이렇게 말했었다.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그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누구나 한 번 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그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한 마디로 보는 그 자체로 즐겁.. 연예일반 201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