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 9

빛과 그림자 - 강기태의 성장과 드라마의 위기, 4년의 시간이 조커가 되다.

원래는 장철환(전광렬 분)이 아닌 강기태(안재욱 분)이 쳐들어갔어야 했다. 쳐들어가서 독설을 퍼붓고 복수를 다짐했어야 했다. 그러나 상황이 역전되었다. 강기태는 앉아 있고 장철환은 서있다.강기태는 말없이 웃고 있는데 장철환만 혼자서 성을 낸다. 성장했다. 전처럼 앞뒤 가리지 않..

드라마 2012.04.03

빛과 그림자 - 차수혁의 배신과 장철환의 몰락, 혼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난 말입니다, 정치하는 인간들 안 믿습니다. 건달들이 의리 따지지만 건달들 의리라는 게 돈 앞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데, 그 건달들 의리보다 못한 게 정치하는 놈들 의리 아닙니까?" 아마 드라마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였을 것이다. 차수혁(이필모 분)이 마침내 장철환(전광렬 ..

드라마 2012.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