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구석탱이

"재판은요 1심, 2심, 3심이 있잖아요? 그래서 기회가 있어요. 그런데 인터넷의 글들은요 1심, 2심, 3심이 없어요. 그 한 번으로 판결이에요. 그래서 상대방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습니다." 상상이 가는가? 원래 재판에 3심까지 있는 것은 그만큼 피의자의 권리를 보장해주기 위해서다. 무죄라면 무죄를 ..

DSP가 더 이상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이 없는 모양이다. 카라 해체되고 나면 DSP에 뭐가 남는가? 레인보우? 레인보우 가지고 회사가 유지가 돼? 그렇게 강경하게 들이맏으려고만 들면 과연 문제가 해결될까? 해결되기는 하겠다. 단, 시간이 문제다. 벌써부터 나오고 있는 보도가... 아마 DSP측에서 푼 ..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다. 일본에서의 선공개가 힘을 뺐다. 하긴 인터넷상에서 일본에서 먼저 발표한 일본어버전 점핑을 질리도록 듣고 나서야 한국어 버전이 발매되고 있었으니. 하지만 그 이전에 한국에서 발매한 음반을 뒤늦게 다시 사들이고 있는 일본 팬은 무얼까? 의상도 차별화되었다. 무대도 ..

리틀이네 제 2의 무엇이네 할 때는 무언가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그것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일만한 어떤 가치가 그 대상에 있어야 한다. 외모라거나 커리어라거나 실력이라거나. 그런데 문득 생각해 보니 구하라에게는 과연 그런 것이 있었던가 싶다. 춤을 잘 추는가? 연기를 잘 하는가? 노래를 잘 하..

딱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표절스런 30초 미리 공개, 그리고 논란이 일어나자 그러한 현실을 개탄하는 가사의 신곡 가십맨 발표, 그런데 가십맨의 가사는 이전에 이미 쓰여진 것이다. 문득 떠오르는 것이 과거 "소리쳐" 표절논란이 있던 당시의 이승철이다. 무릎팍도사에 나와 그는 당당히 말했다.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