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진한 건가? 멍청한 건가? 인터넷의 바보들... 타블로보다 더 순진한 인간들이 있었다. 그나마 타블로는 인간의 선의를 믿었지. 이 인간들은 인간과 이성의 엄밀함을 철석같이 믿어 버렸다. 내가 보는 정보에 오류가 없으리라. 흔히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라 한다. 그러면 바다에서 무얼 할까? 낚시다. 내가 하이텔시절부터 네트워크상을 떠돌며 깨.. 문화사회 2010.06.15
연예인의 거짓말... 도대체 어떤 장단에 맞추라고? "나 대학나왔다!" "거짓말 하지 마!" "나 사실은 고등학교..." "고졸새끼가!" "나 사실은 28살..." "거짓말하지 마!" "솔직히 서른..." "서른이나 쳐먹은 게! 아줌마 아냐?" 인간이 사회생황을 시작하는 것은 바로 거짓말을 배우면서부터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고려하면서 상대.. 연예일반 2009.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