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싶었다. 강심장 언플을 보면서도 설마...
당시 박규리가 6살이었던가? 10살도 채 안됐다. 그런데 거기에 입을 맞춰?
동의를 했어도 문제다. 하물며 동의도 받지 않았다. 과연 외국이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냥 비난하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 아니 비난조차도 거의 없었다. 매장당해도 할 말 없는 것을...
왜 우리사회에서 어린이 성폭행이나 성추행이 끊이지 않는가를 알겠다.
이건 분명한 어린이성추행이다. 뭐래 해도 할 말 없는. 그런 짓거리를 한 당사자나, 그것을 거리낌없이 방송에 내보낸 방송국이나... 조두순 사건으로 그리 시끄러웠던 것이 언제인가 싶게.
참 어이가 없었다. 뒤늦게 봤는데...
참 더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호동이나, 방송국이나, 그런 추억을 팔아야 하는 박규리는 가엾고.
앞으로 강호동 나오는 프로그램은 절대 스킵해야겠다. 기분이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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