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청춘불패 - 평가할 것이 없다.

까칠부 2010. 11. 6. 00:32

보면서도 아무 생각이 없고,

 

보고 나서도 또 아무 생각이 없고,

 

좋다면 좋은 거고 나쁘다면 나쁜 거고...

 

다만 나의 경우 차라리 망하는 편이 그나마 기억에라도 남는다는 것이다.

 

도대체 오늘 하루 뭘 했는지... 뭐라 시끄럽게 떠든 것 같기는 한데.

 

비평이든 감상이든 무엇이든 무의미하다 하겠다.

 

이거 그냥 그대로. 청춘불패 그대로.

 

1주년이었다.

 

차라리 1년 전이 훨씬 나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