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로열 패밀리 - 키워드...

까칠부 2011. 4. 27. 23:10

그런 게 사람이다. 그렇게 살아가는 게 사람이야.

 

결국 이거였을까?

 

무엇도 원망할 대상이 없을 때 끝내 원망하고 마는 대상.

 

증오.

 

그게 바로 증오겠지.

 

실체도 사실도 없이 발생하는 감정.

 

가장 순수한 두 가지, 증오와 공포...

 

아무튼.

 

강력반 작가에게 때라도 끓여 먹여주고 싶군.

 

마지막까지 밀고 당기고 조이는 맛이 최고다.

 

이제 마지막인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