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게 사람이다. 그렇게 살아가는 게 사람이야.
결국 이거였을까?
무엇도 원망할 대상이 없을 때 끝내 원망하고 마는 대상.
증오.
그게 바로 증오겠지.
실체도 사실도 없이 발생하는 감정.
가장 순수한 두 가지, 증오와 공포...
아무튼.
강력반 작가에게 때라도 끓여 먹여주고 싶군.
마지막까지 밀고 당기고 조이는 맛이 최고다.
이제 마지막인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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