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헌터 티저를 보면서 내내 머리에 떠오르던 것이 영화 <아저씨>...
차라리 <아저씨>를 공중파용으로 가공해 보여주는 쪽이 시티헌터의 이미지에도 부합하지 않을까?
항상 음울한 분위기에 비밀에 싸여 있는 전당포 주인,
그리고 그와 우정을 나누는 아마도 여고생? 여중생?
돈이 오가는 의뢰라기보다는 청소년기의 해맑음이나 질풍노도의 우울함으로 세상을 보기.
참 TV시리즈로 만들기에도 적당한 설정일 것 같은데.
의외로 하드보일드한 것이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흠...
그냥 해 보는 생각. 뭐...
'드라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게 거짓말을 해봐 - 가끔씩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생각한다. (0) | 2011.05.11 |
---|---|
동안미녀 - 우울한 코미디... (0) | 2011.05.11 |
내게 거짓말을 해봐 - 가장 중요한 일은 당사자도 모르는 새 이루어진다! (0) | 2011.05.10 |
동안미녀 - 우울하다... (0) | 2011.05.10 |
내게 거짓말을 해봐 - 주연이 문제다... (0) | 2011.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