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은 아니지만 혼성그룹 샾. 이지혜가 바로 싼티 캐릭터였지. 서지영과의 관계가 거꾸로인 것 같기는 하지만. 그리고 서지영이 그다지 잘 나가고 있는 것도 아니다.
슈가와 샤크라도 떠오른다. 원맨팀이었다가 현재 가장 잘 나가고 있는 건 다른 멤버들이다. 유인나의 포지션이 아마도 황정음이나 정려원 뭐 그쪽일까?
둘을 적당히 섞었다 보면 되겠다. 팀 깨지는 과정은 샾, 그리고 현재 관계는 슈가나 샤크라. 아이돌의 시대에 아이돌과 그 이후의 고민을 버무려 놓았다고나 할까?
복선과도 같은 말장난들도 재미있고. 독고진의 캐릭터는 차승원이 아니면 소화가 안 되는 거다. 윤계상은 확실히... 이희진과 배슬기. 흠...
보는 즐거움이 있는 드라마다.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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