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어떤 불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비난한다.
그러면 착한 한국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그런 주장도 있을 수 있으니까 어느 정도 맞춰주어야겠지?"
그러면서 자기 일도 아닌 일에 멋대로 추측해서 불확실한 것을 사실로 만들고.
그리고 변명하지.
"이건 이렇지만 다른 건 아니거든?"
말했듯 그 또한 확실한 것이 아닌 것을.
확정되지 않은 사실은 어떻게 해도 추측에 불과하다.
추측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내가 말하든 상대가 말하든.
그러나 너무 착해서 말이지 상대가 뭐라 하면 대놓고 까대지 못하는 거라.
그래서 또 나는 나쁜놈 되지.
"뭐 병신아?"
너무 솔직한 탓에.
확실한 근거라고는 하나도 없이 추측만으로 비난하는 것들이나,
거기에 대해 적당히 맞춰주고 마는 착한 것들이나,
내가 이래서 착한 놈들을 싫어해.
기면 기고 아니면 아니고 모르면 모르는 거지 무슨 맞춰주고 타협하고,
하여튼 뭐라도 싸움만 나면 뒷통수 맞는 타입.
앞에도 적, 뒤에도 적...
착한 놈들이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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