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강지영이 아쉽네...

까칠부 2009. 12. 31. 18:52

문득 카라 동영상을 보다가 강지영이 눈에 들어왔다.

 

어쩐지 혼혈을 연상케하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크고 동그란 눈,

 

특히 귀여움 그 자체인 입매.

 

딱 일본애들이 좋아할만한 얼굴인데.

 

카와이~ 그 자체랄까?

 

다만 문제라면 키가... 나가사와 마사미가 168이니 별 상관 없으...

 

아니 아니지. 그라비아와 아이돌은 또 계통이 틀리다. 배우와 아이돌도.

 

일본에서 아이돌이라면 역시 카와이~다. 작고 귀여운 게 유리하다.

 

그런 면에서 강지영은 멤버들과 있으면 오히려 실제보다 더 커 보이니.

 

키야 어쩔 수 없더라도 좀 더 마른 체형이었으면 좋을 뻔 했다.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이고 하니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또 요즘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연예인 외모도 약간 트랜드가 바뀌었다고,

 

요 몇 년 일본 연예계에 전혀 관심을 안 가져서.

 

아무튼 강지영 보고 있으면 이토 미사키나 요네쿠라 료코를 떠올리게 된다.

 

이토 미사키는 선이 좀 부드럽고,

 

요네쿠라 료코는 조금 더 강한 이미지인데,

 

사실 별로 닮지도 않았는데 묘하게 이미지가 겹쳐 보인다.

 

아무튼 차이라면 이들은 죄다 마른 체형이라는 것?

 

키가 아마 이토 미사키가 170이 넘던가?

 

그러고 보면 이토 미사키가 일드에서 꽤 키가 크게 나오더라는 거지.

 

카토 로사와도 비슷하게 봤는데 그건 좀 안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는 비슷하지만 조금 더 작고 아담한 느낌이다.

 

흠...

 

아무튼 아직까지는 일본에서 가장 성공할 것 같은 멤버 1순위가 니콜인데,

 

강지영은 모르겠다. 그때 스타일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일본에서 직접 데뷔해도 성공할 것 같은 페이스임은 분명함.

 

한승연이 말했듯 제 1순위인데 또 아이돌치고는 많은 나이라는 게 걸리고.

 

구하라는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느냐가.

 

여신규리야 뭐...

 

중요한 건 어디서든 예쁘면 예쁘다.

 

우리나라에서 예쁘면 일본에서도 예쁘고,

 

일본에서 예쁘면.... 아, 카와이~가 아닌 키레~라면 우리나라에서도 예쁨.

 

카와이~는 봐서.

 

어쩔까나?

 

하긴 일단 가봐야 알 것이다. 여기서 떠들어봤자 나는 일본인이 아니니까.

 

아무튼 강지영도 예쁘다.

 

대박났으면 좋겠다.

 

오래 있을 예정은 아니라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