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와그라와 쥐치 간...
딱 떠오르는 만화가 있는데. 이름하여 철냄비 짱.
거기서도 쥐치 간과 닭 간과 돼지비계를 사용해서 푸와그라를 누른다.
그러나 설마 그렇게까지는 안할테고,
아무튼 이미지가 겹치는 건 사실이다. 그러고 보면 쉐프 성격도 딱 그 타입.
그러나 승부에 목숨을 걸지는 않겠지?
유쾌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고 괜하게 심각해질 것 없고, 그냥 보이는대로.
내가 좋아하는 타입이다. 뻔하지만 그래서 기대하면서 볼 수 있는 그런 유쾌한.
다만 본방사수하기가 그리 어렵다는 게... 어쩔 수 없는 거겠지.
재미있었다.
"쉐프인 나는 못 믿어도 손님들은 믿어보자. 좋은 건 손님들이 먼저 반응한다."
의외로 나이 먹고 순진하기까지 한 이 말도.
세상에 그런 건 없다. 특히 한국은.
다음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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