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부활' 정동하 탈퇴...

까칠부 2014. 1. 3. 10:26

예상하고 있었다.

 

어쩐지 솔로활동이 많았다.

 

더구나 상당한 인기까지 누리고 있었다.

 

뮤지컬도 있었다.

 

밴드는 아무래도 밴드의 스케줄에 맞춰야 한다.

 

그리고 사실 돈도 별로 안된다.

 

네 명이서 나눠야 한다.

 

그리고 네 명이 모두 설 수 있는 무대만을 골라야 한다.

 

부활이 유명하지 정동하가 유명하지도 않다.

 

결혼도 하고, 이제 슬슬 자리를 잡을 때도 되었으면 솔로가 옳다.

 

그래서 항상 말하지.

 

밴드보컬이 너무 노래 잘해도 곤란하다.

 

잘생겨도 곤란하다.

 

오래 버텼다.

 

김태원 말대로,

 

솔로로 나가려 해도 뭐가 있어야 하지?

 

그동안 준비도 많이 했다.

 

과연 다음 부활의 보컬은 누구일까?

 

건승을 빈다.

 

무척 좋아한 보컬이었다.

 

'사랑'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활의 노래 중 하나다.

 

축하한다.

'대중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동하 솔로 독립 - 밴드보컬이란...  (0) 2014.01.05
카라 최고의 컨셉...  (0) 2014.01.03
흑인의 소울...  (0) 2013.11.04
아이유 표절논란과 음악적 클리셰...  (0) 2013.10.27
주찬권 별세...   (0) 201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