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고양이 자명종...

까칠부 2016. 3. 18. 02:05

자기 전에 괭이놈들 밥을 조금만 준다.


이놈들 인내심은 3시간을 넘기지 못한다.


6시간쯤 지나면 깨우기 시작한다.


"냥냥냥냥냥"


그래도 안 일어나면 주위를 서성거린다.


때리고 누르고 깨물고 핥고 문지르고...


안 일어날 수 없다.


더구나 이놈들 다이어트 해야 한다.


너무 쳐먹어. 나이도 먹을대로 먹은 놈들이.


일어나는 걱정을 덜었다. 크하하하하하!


고양이 활용법이다. 고양이도 삶에 도움이 된다.


귀여운게 가장 큰 도움이지만.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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