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김에 자화자찬...

갑자기 블랙홀의 '깊은 밤의 서정곡'에 꽂혀서 찾아듣는데,

역시 '깊은 밤의 서정곡'에 대해서만큼은 이 블로그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여기저기서 블로그며 유튜브며 찾아듣다가 다시 블로그로 돌아온다.

그러니까 내 감성이라는 것이다.

내가 듣는 블랙홀의 '깊은 밤의 서정곡'이란 것이다.

갈증 같은 것이다.

더 열심히 '오래된 음악들' 카테고리를 채워넣어야겠다.

이렇게 술취한 밤일수록 더욱 록음악에 꽂힌다.

다음에는 딥 퍼플에 대해 써 볼까?

그러고보면 원래 이 블로그 만든 목적이 '오래된 음악들'이었을 것이다.

음악을 듣는다. 술에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