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사회

정말이지 징한 개티즌...

까칠부 2010. 6. 9. 19:50

스탠포드에서 졸업증명서 떼려 하면 NSC로 가서 떼라 한단다. NSC가 그 모든 업무를 대행하는 공식업체라고. 즉 타블로가 졸업증명서 떼려 해도 NSC에서 떼야 한다는 말이지. 그런데...

 

그런데도 NSC 못 믿겠다고 타블로더러 졸업증명서 떼오라는 놈들은 뭐냐? 그래서 타블로가 NSC에서 졸업증명서 떼 오면 위조라 하려고?

 

더 웃기는 건 굳이 논문 쓰지 않아도 졸업 가능하다는 얘기가 몇 번이나 나왔는데도 자기 경험에만 비추어 그게 말이 되냐고 논문번호 부르라는 놈들. 돌아버리겠다. 내가 저런 인간들과 같은 종이라니.

 

그냥 습관이다. 관성이다. 짖어대는 거다. 졸업앨범은 우리나라에서도 다 안 찍는다는데 그것도 생까고. 그냥 필요한 정보만 물어서 그것만 미는 거다. 조금 전에는 GPS 어쩌고 하다가 당사자가 글까지 지웠는데 아직도 왈왈왈왈...

 

신정아는 NSC가 아닌 예일에 직접 문의했었고, SAT에 대해서는 무릎팍에 전혀 나오지도 않았건만 여전히 떠들고 있고... 도대체가 이미 입증된 근거들에 대해서조차 파악 못하고 있다는 건 또 뭔가?

 

이러니 개티즌이라는 소리를 듣지. 그나마 이성이 있는 사람들이 조금은 있는 게 다행이다. 그래도 타블로 직접인증을 주장하는 인간들은...

 

그나저나 NSC 인증을 못 믿겠다는 사람들인데 NSC에서 졸업증명서 발행 대행하면 도대체 뭔 수단으로 인증이 가능할까 몰라? 타블로가 입 다물고 있는 이유를 알겠다.

 

그저 타블로를 동정할 뿐이다. 참 한국사람들이 이렇다.

 

 

왜 한국인 드립? 당연하잖은가? 타블로가 인증해야 하는 이유. 대중이 원하니까. 한국 대중이 바라니까. 한국 대중을 상대로 벌어먹으면서, 어디 감히 대중에게... 그때의 대중이란 그런 의미 아니었나?

 

내가 다 민망하다. 쪽팔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