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 청춘합창단, 초보지휘자 김태원과 너무 무거운 짐... 어쩔 수 없는 초보의 모습이었다.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자기가 먼저 흔들리며 초조해하기 시작하고. 지휘자가 불안해하고 초조해하니 합창단 역시 더욱 흔들리고 만다. 과연 합창단원이 내는 소리가 자꾸 흐트러지는 것이 합창단원들 자신들만의 문제였을까? 바로 초보와 베테랑의 차이인 것이다.. 남자의 자격 2011.09.05
남자의 자격 - 그들이 농촌으로 간 까닭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밭에 나가 땀을 흘리는 이경규의 모습은 무척이나 정감있고 아름다워 보였다. 그러면서도 한 편으로 툇마루에 누워 둥귀는 이경규의 모습은 부럽도록 한가롭고 여유로워 보였다. 과연 이 가운데 어떤 것이 <남자의 자격>에게 기대하는 진짜 모습이었을까? 하기는 귀농이.. 남자의 자격 2011.08.29
남자의 자격 - 시험은 치를수록 어렵다... 배고프다... 밥 먹고 나서. 고시준비하던 노마가 해준 말이다. 시험은 치를수록 합격하기 어렵다. 왜? 밥먹고 나서. 점심을 걸렀더니 배고파 죽겠다. 밥부터 먹자. 남자의 자격 2011.08.28
남자의 자격 - 그저 쏟아내는데만 급급했다! 8월 21일 KBS의 일요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를 보면서 대략 세 가지를 느꼈다. 한 가자의 문제점과 한 가지의 가능성과 그리고 한 가지의 아쉬움. 어쩌면 가장 <남자의 자격>다웠으면서도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한 이유였을 것이다. 사실 자격증 하나 따는데 무려 3년이라는 시간.. 남자의 자격 2011.08.22
남자의 자격 - 내 글 쓰는 스타일이... 이런 식으로 이것저것 섞어 놓으면 상당히 고전하게 되는 타입이지. 이걸 어떻게 정리해 써야 잘 썼다는 소문이... 그런데 그런 소문따위 원래 안 나잖아? 잘 쓰든 못 쓰든. 아무튼 뭐 이것저것 섞어 놓으니 다채로운 재미는 있었다. 제빵사 과연... 아무래도 남자의 자격 오래 끌려고 시험 어그로 놓고 .. 남자의 자격 2011.08.21
남자의 자격 - 흰 머리 청춘들의 본격 청춘음악드라마... 문득 보면서 김태원의 어록 하나가 생각났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가 보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경험은 지혜를 낳고, 지혜는 두려움을 낳으며, 두려움이 용기를 낳는다. 용기있는 자만이 경험하고 지혜를 얻을 수 없다. 어느새 살아가면서 얻는 지혜가 자신도 모르는 선을 그어 버린다. 성공해서는 성.. 남자의 자격 2011.08.15
남자의 자격 - 아이돌히트곡메들리의 의미와 가치... 소외란 다른 말로 소통의 단절이다. 서로 하는 말이 상대에게 닿지 않는 것이다. 그렇게 서로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는 사이 어느 사이엔가 포기하게 된다. 저들과 나는 달라. 그러나 사람이기에 누군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 이루어지지 않는 소망이 곧 소외인 셈이다. 노인소외의 근본적 .. 남자의 자격 2011.08.09
남자의 자격 - 베이스가 재미없는 이유... 필자 역시 중학교 다닐 때 잠깐 합창을 한 적이 있었다. 본격적인 합창은 아니었고 반대항 학교대회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우승하여 합창부가 없었던 학교를 대표해서 이런저런 대회에 참가하고 하는 정도였다. 그때 아마 워낙 변성기 전인 학생들이 많아서 파트를 소프라노, 알토, 베이스 이런 식으로.. 남자의 자격 2011.08.08
남자의 자격 - 청춘합창단, 작년과는 전혀 다른 올해... 확실히 다르다. 같은 합창단이지만 작년에 했던 시즌1과 올해 하는 시즌2 청춘합창단과는. 당연히 사람이 달라져서일 것이다. 사람이 다르니 내용도 다르다. 작년의 합창단은 어디까지나 칼마에라고 박칼린이 중심이었다. 박칼린의 리더십이 화제가 되었고 철저하 박칼린을 중심으로 연습하는 장면이.. 남자의 자격 2011.08.08
남자의 자격 - 착한 김성록 형님... 매맞는 아이 윤형빈 양바로티 양준혁 김태원의 지휘. 역시 음악인. 음악할 때는 가차없다. 소통은 서로 싸우는 것. 싸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다. 오디션과는 다른 진솔한 이야기도. 좋다. 남자의 자격 201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