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만점 - 다음주 게스트가 박규리구나... 다 보고 난 감상이 고작 이것이라니. 어라? 다음주 게스트가 박규리야? 참 공교롭구나. 과연 어떻게 될까? 다음주는. 편한 마음으로 박규리 나오는 예능을 볼 수 있을까? 그럴 수 있기를 바래야겠자. 그렇게 되리라 믿는다. 아니라면 카라의 장래는 낙관할 수 없으므로. 밤이 길면 꿈도 길다. 꿈이 길면 .. 예능 2011.01.22
백점만점 - 어쩌다 이렇게 된 거냐? 예능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게스트나 주제를 보고 찾아 보게 되는 예능과, 그러나 어찌되었거나 한 번은 봐 주어야 하는 예능.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 아니면 외부에 기대게 되는가. 그동안은 백점만점도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보았는데. 그러나 당장 손.. 예능 2011.01.16
백점만점 - 앞으로를 위한 밑밥... 역시였구나. 남자의 자격에서도 출연자들에 대한 호감과 이입이 높아진 것이 눈물과 자전거여행편을 통해서였다. 다른 모든 것을 배제한 출연자 자신들만의 이야기가 마치 곁에 있는 듯 그 속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었던 것이다. 강호동이 말하는 것처럼 진정보다 더 훌륭한 예능은 없다. 물론 .. 예능 2011.01.08
백점만점 - 두고봐야겠다! 아무래도 이번 회차는 두고 평가해야겠다. PD가 욕심을 부렸다. 그것이 당장의 시청율을 위한 욕심이었는가. 아니면 앞으로의 큰 그림을 위한 욕심이었는가. 전자라기에는 솔직히 재미가 떨어져서. 그동안의 백점만점의 강점이라면 교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이었.. 예능 2011.01.02
백점만점 - 김희철의 난입... 그렇지 않아도 어수선한데 김희철까지 난입해 버렸다. 쌈디와 이홍기 라인에 김희철과 상추까지 더해지니 이군 뭐... 그러나 바로 이런 게 예능이겠지. 정돈되지 않은 어수선함이 좋다. 난잡한 가운데 그것을 정리하는 일관됨이 즐겁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을 수습할 수 있는 것은 박명수와 박경.. 예능 2010.12.25
백점만점 vs 꽃다발... 대충 3주 정도 지켜본 바로 "백점만점"은 다름아닌 "꽃다발"과로구나. 차이라면 걸그룹만이 아닌 남자 아이돌과 연예인도 나온다는 것과, 학교라고 하는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스토리 정도랄까? 결국은 어떠한 주제가 주어지고 그에 따른 개인기나 재주를 보임으로써 자신을 어필한다. 하지만 학교니까.. 예능 201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