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과 장백산, 김수현과 전지현의 CF계약에 붙여 흔히 간도가 원래 우리영토였음을 주장할 때 백두산정계비의 내용을 그 중요한 근거로 내세우고는 한다. 서위압록(西爲鴨綠)서위토문(東爲土門):서쪽으로는 압록강으로 경계를 삼고, 동쪽으로는 토문강으로 경계를 삼는다. 그런데 여기에서 말하는 토문강이 북만주의 송화강으로 합류.. 드라마 2014.06.21
놀러와 - 3대기타리스트, 전설들의 고난과 영락... 당시를 기억한다. 요즘에는 아이돌 팬덤이 서로 인터넷상에서 다투고 싸운다. 그런데 당시에는 록밴드 팬들이 공연장에서 서로 다투고 싸웠다. 공연장이 아니더라도 모이면 항상 화제가 그것이었다. 부활이 낫다, 시나위가 낫다, 백두산이 낫다. 그리고 각 팀의 상징과도 같이 3대 기타리스트의 이야.. 예능 2011.10.04
나는 록의 전설이다 - 80년대 록의 부흥기와 그 한계... 국민할매 김태원에 이어 백두산의 유현상, 로클롤대디 임재범까지... 2009년 본격적으로 예능을 통해 자신을 알리면서 김태원이 장담하던 일들이 벌어지려 하고 있다. "나를 알림으로써 부활을 알리게 되고, 부활을 알리면 시나위 백두산도 사람들이 알게 된다. 록을 알리는 통로가 될 수 있다." 물론 이.. 대중음악 2011.07.09
역시 아이돌은 대접해줄 가치가 없다! 선배도 사람 봐가며 선배로구나. 히트곡 없으니 선배가 아니고, 인기가 없으니 선배 자격이 없고, 특정 장르의 음악을 했으니 인정할만한 가치도 없고. 잠에서 확 깨네. 40년 넘는 음악인생이 이렇게까지 재단되는구나. 단지 아이돌을 야단쳤다는 이유로. 조금 과격한 표현을 써서 야단쳤다는 이유만으.. 연예일반 2011.02.08
유현상 vs 루나 - 선배들이 후배를 무서워하는 이유... 드라마나 영화 촬영현장에서 괜히 중견이라고 후배의 연기를 지적했다가는 그날로 바로 잘리고 한다지? 오죽하면 김태원도 나와서 그랬을까? "말 잘못하면 큰일나!" 후배가 선배를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선배가 후배를 어려워해야 한다. 이제는 유현상이 타겟인가? 나도 봤다. 그리고 적절한 심사평.. 대중음악 2011.02.07
유현상 - 갈테면 가라지... 34 갈테면 가라지 New Version - 유현상 남자가 한번쯤 고독해 할때 따뜻한 가슴에 말이 필요하지 외로워하는 여자 마음을 내가 아직도 몰라 떠나간다고 어젯밤 우리 만난게 아냐 서로의 깊은 속을 왜 몰라 나 없이 며칠만 지냈어봐 생각이 달라질걸 그렇게 아픈 이별을 왜 원해 갈테면 가라지 날 두고 가.. 오래된 음악들 2010.07.24
백두산 - Up in the Sky... 오래된 음악일까? 그러나 사실 그리 오래된 음악은 아니다. 바로 작년에 나온 백두산 4집에 수록된 곡이니. 단, 그 원곡이 1987년까지 거슬러 올라가 백두산 2집에 수록되었으니 오래된 음악이기는 할 것이다. 한국 대중음악사의 불행한 부분 가운데 하나다. 김완선이나 시나위, 베이시스 등에 대해 쓰면.. 오래된 음악들 2010.04.18
백두산의 해체와 오해의 이유... 솔직히 나도 백두산의 해체에 얽힌 사연들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된 것은 그리 얼마 되지 않았다. 우연히 백두산이 재결성되었다는 말을 듣고 그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던 도중 어디선가 인터뷰한 내용을 보고서야 겨우 알 수 있었다. 내가 터무니없이 오해하고 있었다는 것을. 당시 소문이 그랬다. 이.. 문화사회 2010.04.06
놀러와 - 아쉽고 아까웠다... 부활과 백두산이 나온다고 해서 간만에 놀러와를 본방으로 봤다. 그러고 보니 김태원은 놀러와만 세 번째구나. 그리고 유현상은 두번째. 유재석이라는 기대도 있고. 놀러와라는 믿음도 있고. 그러나 불만이 아주 없었던 것이 아닌 것이, 어차피 부활과 백두산 나온다고 챙겨 볼 사람들이라면 부활과 .. 연예일반 2010.04.06
2009년 최악의 후크송...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야! 네가 지금 나한테 반말야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야! 아버지가 지어준이름있어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야! 네가 지금 나한테 반말야 반말마 반말마 반말마.. 대중음악 2010.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