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KARA와 DSP -연예기획사와 전문성에 대해... 영화계에서 뛰어난 영화제작자는 감독 이상으로 존경을 받는다. 음악계에서도 훌륭한 음반기획자는 음악인들로부터도 존경받는 대상이다. 그들이 아니면 어쩌면 그 영화도 그 음악도 나올 수 없었을 테니까. 직접 영화를 만들거나 음반을 내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 역시 창조하는 일에 종사하.. 연예일반 2011.01.25
카라 전속계약해지사태와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 사실 지금도 어디 가서 이야기하면 비웃음부터 듣는 이야기다. 여기서도 몇번 꺼냈을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비웃는 리플이 달렸었고. 연예인을 존경해야 한다. 아니 정확히는 연예인이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연예인이라는 명칭 자체가 싫어졌다. 마치 연예인이라는 단어에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인.. 연예일반 2011.01.24
카라KARA DSP에 전속계약해지 - 돈벌이 수단도 수단 나름이다... 장사해본 사람은 안다. 장사꾼들은 자기 밥벌이수단 함부로 굴리지 않는다. 차라리 내가 다치지 내가 돌리는 기계를 다치게 하지는 않는다. 아니면 죽는데? 아니면 장사꾼이 아니다. 떠받들어 모셔야 한다. 당연하지 않은가? 돈 벌어다주는 사람들인데. 바로 아이돌이 있어 연예기획사도 먹고 사는 것.. 연예일반 2011.01.19
크리스탈의 실신에 붙여 - 매니지먼트가 뭐라 생각하는 것일까? 어제 천하무적야구단에 송진우 선수가 나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었다. "신인시절 왼팔을 베고 자다가 감독님께 크게 혼이 났었다. 왼손잡이 투수라면 왼팔이 생명과 같은데 아껴야 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왼팔로는 팔베개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비단 송진우 선수만이 아니다. 프로라면 당연.. 연예일반 2010.11.28
티아라는 아이돌의 새로운 유형을 열 것인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야 아티스트와 아이돌을 엄밀히 구분해 보지만 과연 대중은 그런가? 나는 아티스트와 아이돌을 철저히 구분하기에 아이돌에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기대하거나 하지 않지만 대중은 아이돌에게도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요구하거나 하지 않던가. 내가 이번 티아라의 컨셉.. 대중음악 2010.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