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 3대기타리스트, 전설들의 고난과 영락... 당시를 기억한다. 요즘에는 아이돌 팬덤이 서로 인터넷상에서 다투고 싸운다. 그런데 당시에는 록밴드 팬들이 공연장에서 서로 다투고 싸웠다. 공연장이 아니더라도 모이면 항상 화제가 그것이었다. 부활이 낫다, 시나위가 낫다, 백두산이 낫다. 그리고 각 팀의 상징과도 같이 3대 기타리스트의 이야.. 예능 2011.10.04
락락락 - 유현상이 곡쓰기를 배운 이유... 어느 인터뷰에서인가? 유현상이 그리 말한 것을 읽은 것 같다. "선배들처럼 되고 싶지는 않았다." 맞나? 당시 연주인들은 자존심이 무척 셌다. 그들의 경쟁상대는 미국과 유럽의 연주자들이었지 국내에 있지 않았다. 곡을 쓰고 음반을 내고 인기를 얻고... 그보다는 유럽과 미국의 연주자들과 겨루어 그.. 드라마 2010.12.14
슈퍼스타K를 통해 보는 한국 대중음악의 현실... 뒤늦게 흥미가 동하 당겨보기를 했는데... 밴드가 꽤 되더라. 그러나 옥주현의 한 마디, "따로따로 합격시켜도 되죠?" 그래, 바로 이게 우리나라 대중음악의 현실이겠지. 타란튤라던가? 밴드로 살아남았다. 하지만 슈퍼위크에서 미션을 맡으며 조각조각. 함께 모여 화음을 맞추고 연주를 해야 할 밴드가.. 대중음악 2010.10.18
가수란 말 쓰지 말자! 아마 한 번 한 이야기일 것이다. 예전 시나위의 신대철을 어딘가에서 소개할 때 "가수 신대철"이라고 소개한 적이 있었단다. 맙소사. 신대철은 싱어가 아닌 기타리스트다. 그리고 작곡가고. 프로듀서다. 김태원에 대해서도 예전 가수 김태원이라 쓴 기사를 본 적이 있다. 물론 나는 김태원의 목소리를 .. 대중음악 2010.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