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 어떤 가학적 이기... 결국은 극한에 내몰려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이다. 그들이 감동이라 여기는 건 그런 것이다. 극한까지 내몰고 발버둥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처절하구나. 물론 극한에 내몰리지 않으려면 떠밀어서라도 몰아버린다. 김태원이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해서 바로 마라톤에 참가했을 때도 그런 사람.. 예능 2011.03.27
대중이라고 하는 오만과 폭력 - 악플러의 기원... 오랫동안 대중이라 불리우는 다수는 의사결정에서 철저히 배제되어 왔었다. 소수에 의해 결정되었고, 소수에 의해 집행되었으며, 그 열매 또한 소수에게 돌아갔다. 그래서 시작된 것이 민주화였다. 그래서일까? 아마 그 반동일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대중이라는 단어에 무소불위의 의미를 .. 문화사회 2010.08.12
사람은 조금 더 오만해도 된다! 어쩌면 나만의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나는 사람은 조금 더 오만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5천만 분의 1 아닌가. 60억 분의 1이다. 그게 보통 가치인가. 더구나 연예인은 더 그렇다. 연예인란 개인으로서 수많은 사람들에 기쁨을 주는 존재다. 웃음을 주고 즐거움을 주고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끼게 하고 일상.. 문화사회 2010.06.26
타블로와 오만한 대중... 오만한이라 쓰고 우매한이라 읽는다. 근거없는 오만은 우매함이다. 그런다. "왜 타블로는 나서지 않고 자꾸 다른 사람이 나서서 인증하느냐?" 그러면 묻고 싶다. "그 사람들도 나서서 찾는 걸 왜 당신들은 못 찾는가?" 못 찾는 게 아니지. 안 찾는 거다. 이미 타블로는 방송에 나와 졸업장까지 보여주었.. 문화사회 2010.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