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 프로레슬링이나 리얼버라이어티나 액션보다는 리액션이다! 분명 리얼하기로는 이종격투기일 것이다. 리얼이고 뭐고 없이 이종격투기는 진짜 싸우는 것이다. 그러나 보는 재미가 있기로는 역시 프로레슬링이다. 일단 동작이 크고 화려하다. 보는 즐거움이 있다. 쇼다. 말 그대로다. 프로레슬링은 쇼다. 스포츠라기보다는 스포츠를 내세운 엔터테인먼트다. 파이.. 연예일반 2010.07.11
무한도전 - 프로레슬링이라는 판타지... 프로레슬링 경기가 있는 날이면 나는 어김없에 TV 앞에 앉아 있었다. 두근두근두근... 당시 우리집 TV는 어디선가 얻어온 미닫이 문이 있는 흑백TV였다. 치직거리는 잿빛 화면에 빡빡머리의 김일선수와 당시 콧수염을 기르고 있던 이왕표 선수가 나타나면 얼마나 설레었던지. 사실 더 많은 선수가 있었.. 연예일반 2010.07.04
무한도전 - 프로레슬링은 로망이다... 레슬링은 그야말로 꿈이라 할 수 있다. 강한 육체와 야만적인 폭력, 그러나 그 가운데 선과 악이 있고, 정의의 주인공과 악당이 있다. 항상 악당은 반칙을 쓴다. 도대체 왜 그리 뻔히 알면서도 김일 선수는 매번 당하기만 했던 것일까. 정체모를 흉기에 머리가 찢기며 피가 흥건하고, 방심하는 사이 접.. 연예일반 2010.07.04
무한도전 -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멋졌다. 예능에서 이런 시도도 가능하구나. 힙합 두 팀과 락 두 팀과 아이돌 두 팀과, 이제는 중견이 된 가수 한 팀, 이 가운데 뒤의 세 팀은 모두 기성작곡가로부터 각각 일렉트로니카와 라틴, 그리고 장르를 특정하기 애매한 - 그러나 중독성이 강한 멜로디가 특징인 후크송을 받고 있다. 역시나 여름.. 연예일반 2009.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