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 8

특수사건전담반TEN - 불친절한 결말과 시즌2의 예고, 마지막 장면은 무슨 뜻이었을까?

생각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멋을 너무 부렸다. 덕분에 무슨 내용인지 전혀 알 수 없게 되어 버리고 말았다. 한참을 고민하고 답을 내놓았지만 과연 그것이 맞는가 모르겠다. 일단 부검의 서유림(윤지혜 분)이 여지훈(주상욱 분)과 나예리(조안 분)의 사이를 오해한 것은 하나의 복..

드라마 2012.01.14

특수사건전담반TEN - 모성이라는 이름의 신, 비극도 되지 못하고 구원도 되지 못하다!

설마 이렇게 진지하게 간절한 마음이 되어 드라마를 보기도 오랜만이었을 것이다. 제발... 제발... 제발... 제발 그것만은... 그러나 <특수사건전담반TEN>은 끝내 그런 필자의 바람을 외면하고 말았다. 드라마가 끝나는 순간 밀려들던 허탈함이라니. 실망조차 아니었다. 허무였다..

드라마 2011.12.31

특수사건전담반TEN - 불어터진 짜장면이라도 입에 쳐넣으면 살아갈 힘이 되는 거야!

"독사야, 딱 한 대만, 딱 한 대만 제대로 때리자! 한 대도 못 때리면 개코한테 면이 안 서잖아?" 솔직히 감탄했다. 처음은 피해자인 형사 개코 안상택의 집으로 프로파일러 남예리(조안 분)이 무단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 프로파일링자료를 수집하면서였다. 쌓여 있는 짜장면 그릇들..

드라마 201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