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처럼 증명하라!"
그래서 찾아봤다. 졸업장과 논문이 전부더만.
그러면 묻는다. 그런 것들은 어떻게 도올의 것이라 확신하지? 동명이인일 수 있지 않은가?
생각이 없는 거다. 자기가 뭔 말을 하고 있는가도 아마 모르고 있을 거다.
졸업장에, 졸업증명서에, 성적증명서에, 학교관계자 증언에, 시민증까지...
도대체 도올보다 덜 증명한 건 또 뭐 있는데?
아, 봉인? 봉인은 누구라도 할 수 있지 않은가? 성적증명서도 위조하는데 봉인은 위조 않을까?
이런 헛소리들이 논리로 포장될 수 있는 현실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차라리 그냥 타블로 싫어서 그런다는 사람들이 더 논리적으로 보일 정도랄까?
하여튼 재미있기는 하다. 저 인간을 하는 꼬락서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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