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멘티들보다는 뒤에 선 위대한 탄생의 연주에 더 눈이 갔기 때문에. 이건 소장해야겠다. 위대한 탄생의 라이브 연주를 영상으로 보기가 이제 쉽지 않다.
아무튼 백청강은 목소리에 두께가 없다는 단점이 바로 드러났고, 정희주는 상당히 감정선을 잘 살려 잘 부른 편, 손진영은 이번만은 백청강보다 나았다. 힘 빼고 부르는데 강점이 산다. 이태권은 조금 밋밋했을까? 셰인의 경우는 곡을 잘 만났다. 하긴 데이비드 오가 곡을 잘 만나긴 가장 잘 만났지. 이건 방방 뛰어주기만 하면 통하는 곡이거든. 백청강이 본받아야 할 부분이다.
결국 탈락은 정희주... 예상한 바인데. 데이비드 오가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뭐랄까 특징을 잡기 힘들다. 목소리가 백청강보다도 더 두께가 없다. 뭘 불러도 동요같은. 쯥...
위대한 탄생에서 위대한 탄생을 볼 수 있었던 한 가지가 보람이었다. 그것 말고는... 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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