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한 사람 떨어지고 대신 옥주현 들어간다니 난리도 아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임재범, 이소라, 김연우, 김범수, BMK, YB, 박정현...
늘 이런 레벨만 불어모으기에는 이 레벨이 그리 많지가 않다는 것이다.
아예 프로그램 자체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 빼고,
굳이 이런 데 나오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 또 빼고,
하긴 송창식더러도 나와야 한다는 인간들이 있고 보면...
아마 한 10명 안팎으로 남지 않을까? 그것도 최대다.
양파, 옥주현, 김태우, 바다, 테이 등 젊은 가수들로 채우지 않으면 바로 박살이다.
그런데 그에 대해 대중은 호의적인가?
결국 어느 순간부터는 출연자 풀도 바닥이 나지 않을까.
불후의 명곡이 더 이상 출연할 가수가 없어서 끝나고 말았듯이.
그나마 그건 히트곡만 있으면 출연이 가능했지만 이건 현역으로 노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것도 다양한 색깔의 리메이크를...
보다 다른 가수들에 대해서도 넓게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프로그램의 한계는 금방 드러날 것이다.
가장 큰 불안요인일 것이다. 지금으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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