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구하라 - 결국 문제는 큐브로구만...

까칠부 2011. 7. 3. 00:54

결국 없었던 일로 만들려 해도 DSP혼자서는 안 된다. 큐브도 손발을 맞춰야 한다.

 

그런데 지나치게 오래 끌고 있다. 오래 끌어 좋을 일이 아니다. 더 퍼지기 전에 정리해야 한다.

 

결국은 어느 한 쪽이 자기 욕심만 챙기려 드는 것은 아닌가.

 

그동안 이번 일을 통해 열심이 언론을 통해 홍보한 쪽이 있다. 누구인가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으리라.

 

그리고 이번에는 눈물을 흘리더라는 뉴스까지...

 

제대로 된 남자라면 그런 상황에 먼저 곤란한 처지에 놓인 구하라를 더 걱정해야 한다.

 

그런데 그 상황에 오히려 자기 팬 관리에 들어가며 동정표를 구하려 하고 있다. 피해자가 되려고.

 

큐브의 의도도 있지만 결국 용준형 자신의 생각도 포함된 것 아니겠는가.

 

아주 더럽게 걸렸구나. 그래서 차라리 연애를 하려면 같은 소속사와 하는 게 낫다. 관리는 되잖아?

 

큐브 소속이라는 이유만으로 악감정이 생기려 하는 것 같다. 현아조차도 기분이 그렇다.

 

이 상황이 되어서도 자기 입장만 챙기며 눈물을 흘리는 남자라... 뭐 어리다고는 해도.

 

조금 무리할 필요가 있겠다. 좋게 끝내려다 더 크게 물릴 수 있겠다. 이건 아주 악질이다.

 

아주 대놓고 사람 열받게 만든다. 사내자식의 눈물이 그렇게 값싼 게 아니다. 화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