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프로듀서의 카라 디스...

여기서 스윗튠이 유키스를 맞디스하면 대박일 텐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연예계도 착한 척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여기는 터라.

 

김구라의 노선을 지지한다. 아이돌도 맞디스가 있어야 한다.

 

얘는 노래를 못해. 얘는 춤을 못춰. 얘는 성형빨이야.

 

아예 무대 위에서 치고받고 싸우면 이것도 재미있을 듯.

 

아마 아이돌로 더 뽑아먹을 것 없으면 그런 것도 나올 지 모르겠다.

 

내년이나 후년 쯤? 별로 심각하게는 생각하지 않는다. 팬 안에서도 어차피 서로 디스하는데.

 

은근히 욕먹는데 끼어들어 자기가 좋아하는 멤버와 비교질하며 디스하는 것보다는 신사적이다.

 

내가 지금도 그 멤버에 대해 그다지 정을 붙이지 못하고 있는 것도 그래서.

 

차라리 대놓고 욕하는 게 시원한 거지 그런 식으로 저열하게...

 

하기는 어차피 욕을 해도 팬이 하는 것일 테니까.

 

아무튼 그럼에도 찌질한 인간이었다는 건 바로 사과하고 말았다는 것.

 

진심이든 아니면 예의상이든 어차피 사과할 거면 디스를 하는 게 아니다.

 

남에게 상처줄 말을 하면서 그만큼 확신도 없고, 자기가 상처입을 각오도 없다면 어쩌겠는가?

 

그건 디스가 아니라 그냥 찌질이열폭일 뿐.

 

디스를 하려면 당당하게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하는 것이다.

 

참 한심스럽고 찌질했다. 그럴 걸 뭣하러 디스하는지.

 

최소한 당장에 사과할 말은 함부로 내뱉는 게 아니겠지.

 

DJ DOC 한창 때의 양아치스런 똘끼가 그립기도.

 

재미는 있었다. 참 찌질했다. 웃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