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 엠카, 뮤뱅...

확실한 건 이번 무대 스타일로 한승연이 다리까지 예뻐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구하라는 골반선이 살아나며 한결 매력적으로 바뀌었다.

 

의상스타일은 엠카 승. 나는 그런 다크한 화려함을 좋아한다.

 

뮤뱅도 나쁘지는 않은데... 확실히 한승연이 제일 예쁘다.

 

문제가... 조금 노래가 질린다. 안무도 역시.

 

확 터지는 그런 느낌이 없다. 골반춤도 뮤비에서는 상당히 돋보였는데 조금 산만하달까?

 

어느 한 가지 포인트 안무를 살리려면 나머지가 그를 위해 배치되어야 하는데

 

이것저것 너무 많이 넣은 탓에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다.

 

노래 자체도 지나치게 반복되는 스타일의 쉬운 멜로디라. 흠...

 

아마도 주문하기를 3주짜리로 주문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것을 벌써 딱 3주큼 보고 들었고.

 

그도 아니면 TOP밴드의 부작용일 것이다. 심심하다.

 

확 채는 뭔가가 필요한데... 흐흐흐흐흐흠...

 

그래도 다른 걸그룹무대는 끝까지 보지 못한다는 점에서 유일한 승자인 듯.

 

도전해 봤는데 뮤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를 못한다.

 

음악취향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모양이다.

 

나쁘다는 게 아니라 그다지 즐겁지 않다는 것이다. 아무튼.

 

하체선이 살아나니 한승연이 갈수록 무적이 되어가고 있다. 키가 믿기지 않을 정도다.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