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밴드와 공포영화제작소 컨셉을 보는 순간 떠올린 것이었다.
차라리 소녀시대 데려다 오빠밴드 만들지...
좋잖아? 예쁜 미소녀들이 밴드 만들어서 쿵짝쿵짝...
물론 연주도 시망, 무대매너도 시망,
그렇기 때문에 발전하는 재미가 있는 거지.
유명 뮤지션 불러다 배우는 시간도 갖고,
인디씬을 찾아다니면서 뭐낙 마이너한 기분도 가져보고,
그러나 소녀시대는 이미 바쁘므로 카라...
리드보컬 겸 세컨드기타 구하라 - 보컬트레이닝 좀 시키자. 기타는 뽀대의 핵심이다.
드럼 겸 서브보컬 박규리 - 역시 밴드의 중심은 드럼이다.
퍼스트 기타 겸 서브보컬 한승연 - 밴드를 리드하는 건 기타
베이스 겸 코러스, 랩 니콜 - 베이스는 리듬감이 좋아야 하는데...
키보드 강지영 - 니콜이 베이스를 맡을 수밖에 없는 이유. 키보드는 빵글빵글이 생명이다.
아예 초짜들 데려다 그럴싸하게 가르칠 수 있으면 그쪽이 오히려 의미가 있을 것이다.
어설프게 반프로들 모아놔 봐야 어정쩡할 뿐이고
완벽한 초짜들로 하여금 연주를 할 수 있게끔 하는게...
매니저는 김구라가 좋겠다.
아주 독하게 굴리면서...
홍홍...
컨셉은 케이온 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케이온 시즌2도 나온다는데.
아웅 보고 싶어라.
실사판 케이온.
저번 가요대전에서 쓰고 나온 가발과 코스튬까더하면...
김영희 아저씨 한 번 생각 좀 해봐!
아, 이렇게 써놓고 나니 70년대말 또 클럽무대를 주름잡았던 여성밴드 들고양이들이 생각난다.
멤버 전원이 여성이었던가?
아무튼 내 눈에 띈 것은 죄다 여성이었던 것 같은데,
의외로 노래는 뽕삘가요였다.
연주며 무대매너는 과격했던 것 같은데 의외로.
십오야가 아마 들고양이 노래였을 텐데.
농담치고는 너무 진지했나?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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