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내게 좋은 일따위 없었다.
아무리 뒤져봐도 그때 내게 좋은 기억따위 전혀 없었다.
그런 이유로 패쓰.
구질구질한 이야기를 구구절절 늘어놓기 싫다.
드라마는 일단 보면서.
1997년도 그러고 보면 내게 꽤나 암울했던 한 해였을 텐데.
기억나 버렸다. 잊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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