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경험으로 표절의혹이 해당 뮤지션이나 음악에 치명적인 타격을 준 적은 그리 없다. 기껏해야 룰라의 천상지애 정도? 그밖에는 표절의혹이야 있든 없든 대개 그대로 달려 성공하고 있었지. 그 뮤지션도 다들 여전히 활동중에 있고. 오히려 그로 인해 더 유명해지면 유명해질까...
결국 노이즈 마케팅이었던 것이다. 표절의혹으로 한껏 분위기를 띄우고 네티즌들이 후끈 달아오른 틈을 타 곡을 홍보한 거다. 그래서 오히려 더 호기심에 찾아듣게 되는 것이고. 그래서 벅스차트 1위와 2위, 멜론 8위... 한 마디로 네티즌들이 완전히 놀아난 꼬락서니랄까?
하여튼 이제 하다하다 표절마케팅까지... 앞으로 YG와 관계된 음악이나 뮤지션에 대해서는 얼씬도 말아야겠다. 수단이 더러워서... 그러나 그래도,
YOU WIN!!!!!!!!!!!!!!
축하한다. 성공했다.
'대중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즘IZM - 김태원더러 아예 은퇴하라네? (0) | 2009.08.20 |
---|---|
권지용 표절...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0) | 2009.08.19 |
불법복제를 하더라도 도의라는 게 있는 거다. (0) | 2009.08.18 |
정동하와 생각이나... (0) | 2009.08.17 |
어쩐지 YG와 G드래곤에게 놀아나는 느낌이... (0) | 2009.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