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나는 건 그것 하나.
참 심심한 무대였다.
뻘건 조명과 검은 의상...
마치 애드가 앨런 포우의 어느 호러소설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구만.
불길한...
어둡다기보다는 음침했고 멤버의 모습도 잘 보이지 않았다.
이건 또 누가 무대를 구성한 거지?
그리고 그 와중에 넘어진 한승연. 소리가 꽤 컸는데. 다치지 않았으면...
뭐 늘 똑같은 무대라 이제는 뭐라 할 것도 없다. 다만 멤버 하나하나의 표정을 디테일하게 잡아주는 카메라의 배려가 좀 아쉽달까? 어제는 그런 게 있었는데.
뭐 그랬다. 별 건 없고. 재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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