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카라야는...

까칠부 2010. 5. 14. 00:20

옷을 팔자는 쇼핑몰이냐?

 

카라멤버 무료화보사이트냐?

 

사진이라고 하나같이 옷이 아닌 모델을 강조하는 사진이다.

 

아니면 모델들이 너무 뛰어나서 옷이 안 사는 걸까?

 

옷이 모델을 살리는 게 아니라 모델이 옷을 살린다.

 

꽤나 구매결정하기가 난감... 그런데도 잘 팔리잖아?

 

역시나 남자와 여자의 감각은 다른 듯.

 

남자는 일단 사이트 들어가면 옷은 안 보인다.

 

완전 화보사진처럼 찍어놔서.

 

사진만 확 죄다 긁어오고 싶다.

 

카라가 연기하는 것을 보고 싶어진다. 특히 구하라.

 

제대로 물이 올랐다. 이렇게나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었구나.

 

풍부한 표정과 옷과 메이크업과 헤어에 따라 색색의 다른 분위기와 느낌을 주는 모습이라니.

 

어쩌면 카라의 연기데뷔를 위한 포트폴리오인 듯.

 

기존의 화보용 사진과는 다른 어떤 자연스러운 매력이 있다. 다양하고.

 

은혜로운 쇼핑몰이다. 물건을 살 일 없는 남자이기에 더욱.

 

좋다. 마음에 들었다. 의도야 어찌되었거나 카라의 사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사진들이 전반적으로 마음에 든다.

 

이것만 모아서 화보집 내도 되겠다.

 

감사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