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구하라... 시간은 걸렸지만 내가 결론내린 게 얼추 맞는 모양이구나. 사귀지만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드러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결국 이런 식으로 이슈가 터지고 말지. 그동안 아이돌의 연애에 대한 터부를 불식시킬 만큼 별 문제없이 이어져오고 있었는데. 그다지 타격이 없는 것처럼 보였고 말이다. 다만 글쎄.. 연예일반 2011.09.08
백청강, 김태원과의 결별이 아닌 부활과의 결별이었다... 아마 이게 정답이었을 것이다. 백청강은 단지 부활과의 계약이 해지되었을 뿐이다. 그것은 비즈니스의 관계다. 그에 반해 김태원과의 관계는 멘토와 멘티라는 의리로 엮인 관계다. 백청강이 오보라 주장한 부분은 따라서 김태원과의 관계에 대해서, 그리고 부활엔터테인먼트의 확인은 비즈니스적인 .. 연예일반 2011.09.03
백청강, 김태원과 결별... 사실 비즈니스라는 게 그렇다. 비즈니스에 영원히라는 말은 없다. 비즈니스란 이익이다. 이익이 있을 때 관계도 있고, 신뢰도 있고, 우정도 있다. 이익이 없다면 그것은 비즈니스가 아니다. 어차피 국내에서의 활동이 백청강에게 그다지 매력이 없다면 중국진출은 시도해 볼 만하다. 그래서 필요하다.. 연예일반 2011.09.02
연예인의 출연료... 가끔 보면 스타급 연예인들 자발적으로 알아서 출연료 낮추라는 말이 있는데... 아마 비슷한 예로 자기와 비슷한 급이거나 더 높은 급에서 월급 깎는 걸 들 수 있겠다. 상사의 연봉이 나와 같은 수준이 되었다. 그러면 내 연봉은 어떻게 될까? 아니 내 연봉은 동결되더라도 장차 더 높은 곳을 바라볼 동.. 연예일반 2011.08.20
"한예슬" 회당 수천만원의 인기여배우의 어떤 무모한 충동에 대해서... 사람은 누구나 이성이라고 하는 보호막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것이 과연 내게 도움이 되겠는가. 내게 이익이 되겠는가.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어떨 것인가. 보다 현명한 판단은 무엇인가. 재고 따지고 계산하여 자신을 지키는 최선의 결론을 이끌어낸다. 그래서 사람은 살아간다. 어른이라 불린다. 필.. 연예일반 2011.08.19
그래도 한예슬 사태로 좋아진 것은... 한국의 드라마 촬영현장의 후진성과 야만성에 대한 비판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어주었다는 것. 스스로 의도한 바가 아니었어도 이렇게 주의를 환기시켜주는 것만으로도 해결의 단초는 될 수 있다. 그게 또 많이 받고 많이 누리는 입장에서의 의무이기도 하다. 더 많이 누리니까 인내하라. 그게 아니.. 연예일반 2011.08.18
에릭 문정혁, 확실하게 밟아버리는구나... "오빠로써 따끔하게 한 마디 해 주고 전처럼 받아들일 생각입니다." "간단하게 여자아이의 실수 - 동료들의 서운함 - 여자아이의 사과 - 오빠들의 꾸지람 - 화해" 얼핏 별 말 아닌 것처럼 여겨지지만, 그러나 단순한 동료라 할 때 일반적으로 저렇게까지 표현을 쓰지는 않는다. 아니 개인적으로는 쓸 지 .. 연예일반 2011.08.18
이번 한예슬 사태의 최대 피해자... 다름 아닌 에릭 문정혁... 원래 사람들 속성이 그렇다. 누가 잘했느냐 못했느냐보다 누가 상대에게 더 상처를 주었는가를 따진다. 아무리 잘못했어도 모두로부터 공격받는 상황에 한 소리 더해봐야 좋은 소리 못 듣는다. 더구나 그가 어제까지 동료였다면. 거기에 남성과 여성이라고 하는 성별이 적용.. 연예일반 2011.08.18
개인적으로 앞머리 승연은... 요즘 이모승연에도 빠져 있지만 역시 원조는 소두승연... 앞머리는 누구 아이디어인지 몰라도 대박이었다. 이 여자가 나이를 거꾸로 먹나. 나이도 어린데 어디 가서 피빨고 오는 모양이다. 딱 공주의 남자 아역시키면 되겠네. 김승규 딸이면 좋을까? 아마 역사에서의 경혜공주나 세령의 나이 딱일 듯. .. 연예일반 2011.08.16
나는 가수다 출연가수들 행사비... 이건 통큰치킨 때도 나왔던 이야기인데, 만일 그것이 비싸면 안 먹으면 된다. 그만한 가치가 있으니 그 돈 주고 사먹는 것이다. 더 비싸게 받을 수 있는 상품인데 원가가 그러니 싸게 받으라?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말이다. 자본주의는 최대한 비싸게 받는 것을 전제한다. 그리고 소비자는 최대한 싸게 .. 연예일반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