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 실재해서가 아니라 그렇게 여기기 때문이다... 광장에서 사람들이 떠들고 있다. "호랑이가 나타났다! 호랑이다!" 과연 호랑이는 존재하는 것일까?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 지금은 잊혀진 신이 되었지만 과거 마르두크나 오딘이나 모두 실재하는 신이었다. 어떻게? 바람이 부는 것도 증거가 된다. 새가 나는 것도 이유가 된다. 두려움에 떠는 것은 더 .. 연예일반 2011.02.05
카라 전속계약해지 - 입장의 차이... 목적이 전략을 정의한다. 그래서 전략은 당위다. 전술이란 당위를 위한 필연이고. 만일 내게 카라에 대한 호감이 전혀 없었다면. 혹은 전혀 관심도 없는 어디 보이그룹에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그랬다면 역시 나의 대응도 달라졌겠지. 실제 동방신기의 경우만 하더라도 나는 철저히 JYJ의 편에 서 있었.. 연예일반 2011.02.03
카라 13만원 - 그게 대중음악의 현실이다... 이제서야 봤다. 결국 5돌스 홍보프로그램이었구나. 결국 목적은 그거였네. 어이가 없어서. 보다 웃었다. 음반, 음원의 전체 매출이 4억인데, 정작 멤버들에게 돌아가는 건 월 13만원 정도. 그런데 보는 순간 나는 아, 그럴 수 있겠구나 싶었거든. 바로 뒤에 5돌스 음반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에 이미 그 답.. 대중음악 2011.01.31
카라 전속계약해지 - 일단은 끝났다! 드디어 내달 3일 카라가 일본으로 출국한다고 한다. 2명이나 3명이 아닌 5명 모두. 지난번 회동에서 합의한 일본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서. 끝났다고 생각한다. 한 번 깨는 것도 사실 부담이다. 그것 때문에도 3인의 가족들은 엄청난 비난에 직면해야 했다. DSP가 갖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 연예일반 2011.01.31
카라 전속계약해지 - 가족에게는 모니터를 않는다! 지난주 승승장구에 나와 이경규는 이런 말을 했었다. "모든 것을 아내에게 맡기고 따른다. 그러나 방송 모니터만큼은 하지 않는다." 왜? "물어보면 재미있다고 하는데 정작 시청율은 안 나오더라." 어째서? "가족들이 보기에 김성수씨 가족이 보면 승승장구에서 김성수씨밖에 안 보여요. 가장 재미있어... 연예일반 2011.01.29
카라 전속계약해지 - 어차피 부모자식간의 일이다... 세상에 염치불구해도 되는 경우가 몇 가지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자식에 대한 것이다. 자식 일이라 잠시 체면 구기겠다는데 누가 뭐라겠나? 오히려 칭찬한다. 대충 모양새가 이렇게 되면 좋았을 것이다. "그동안 많은 오해가 있고 안 좋은 이야기들이 난무하여 정작 아이들에게 피해가 되고 있다. 따.. 연예일반 2011.01.28
카라 전속계약해지 - 정말 장사 못하네... 기왕에 일본에서의 활동 함께 하기로 한 것 뭣하러 모양새 그렇게 만들 일 있나? 어차피 합치기로 전제를 세웠다면 발표도 그에 맞게 전략적으로 약간의 꾸밈을 더할 필요가 있다. "카라의 재합류를 대국적으로 결정했다. 앞으로 카라는 함께 활동할 것이다. 다만 세부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는 추후 계.. 연예일반 2011.01.27
카라 전속계약해지 - 이건 선악의 싸움이 아니다! 아니 선악이라는 자체가 그렇다.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악인가? 무엇이 정의이고 무엇이 불의인가? 단 한 번 작은 거짓말조차 해 본 적 없는 사람이 사기전과 10범에게도 재판에서 진다. 무슨 큰 잘못을 저질러서? 단지 서툴고 무지하기 때문이다. 정의란 기술이다. 기술이 동반되지 않은 정의란 의미가.. 연예일반 2011.01.27
카라 전속계약해지 - DSP의 마무리 수순... 너무 몰아치면 패닉에 빠질 수 있다. 지나치게 몰리고 나면 두려움과 불안으로 공황에 빠질 수 있고 그러면 아예 이성을 잃고 결정적인 오판을 할 수 있다. 원래 쥐도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고 하지 않던가. 과연 한 번 우위를 잡았다고 이대로 마냥 몰아붙이기만 할 것인가? 그러나 워낙 수세이기에 도.. 연예일반 2011.01.27
카라 전속계약해지 - 협상은 선악이 아니라 의지다! 아직까지도 DSP욕하느라 정신없는 사람들이 있어서다. 지금에 와서까지도 여전히 DSP에 모든 책임을 돌리며 오로지 DSP가 나빠서다. 사실 내가 이번 일에 있어 초기 가장 우려했던 것이 그 부분이었다. 팬덤의 대응이 너무 안이하다. 현실을 모른다. 무조건 3인의 편이었다. DSP에 대한 원망이 깊었는지 DSP.. 연예일반 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