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전속계약해지 - 이제 공은 카라 3인에게로 넘어왔다. 될 수 있으면 해결되는 그 순간까지 전면에 나서지 않기를 바랬지만. 끝까지 뒤에 숨어 모든 책임이 부모에게 돌아가도록.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그럴 수 없게 되었다. 상황이 그렇다. 구하라가 저격당했다. 문자메시지를 고자질한 배신자라고. 더구나 카라는 2명과 3명이 각각 나뉘어 활동하자고 하.. 연예일반 2011.01.26
카라 전속계약해지 - 진짜 이러기도 힘들 거다... 결국 가장 우려한 감정싸움으로 가는 것인가? 자식의 장래인가? 아니면 부모인 자신의 자존심인가? 진실여부는 이미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 아예 대놓고 의혹의 당사자인 조현길을 후견인으로? 혹시 누군가 부모에게 크게 잘못해서 뭔가 틀어지게 한 적 있나? 아니면 카라를 해체시키면 뭔가 .. 연예일반 2011.01.26
카라 전속계약해지 - 일단 다시 합치고 나면 길은 보인다! 진실은 영원하지 못하고 오로지 사실만이 남는다. 이를테면 어느 연예인이 사고로 사람을 죽이고 사체유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남는 건 방송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익살스런 모습 뿐이다. 일단 사실을 들이밀면 진실은 잊혀진다. 눈앞에 보이는 구체적인 사실이 언제 있었는지도 모를 막연한 진.. 연예일반 2011.01.26
카라 전속계약해지 - 연제협 문자공개가 외통수인 이유... 원래 대중은 진실따위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타블로 때 보지 않았는가. 최진실 때도. 정선희도. 대중이 바라는 것은 현실의 우울함을 달래줄 어떤 짜릿하고 자극적인 무언가일 것이다. 일단 결론을 내리고 나면 이유는 자연스럽게 찾아진다. 정말 방법이 나빴다. 과연 사건 초기부터 DSP에 적극적으.. 연예일반 2011.01.26
카라 전속계약해지 - 전말에 대한 나름의 정리... 일단 초기 한승연의 주도로 구하라, 정니콜, 강지영이 부모의 도움을 얻어 DSP에 대해 매니지먼트 등의 처우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었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랜드마크도 아마 그 단계에서 멤버들을 만난 듯하고. 박규리의 경우는 리더까지 그러고 나설 경우 중재할 사람이 없기에 빠졌겠지. 이 단계에서.. 연예일반 2011.01.26
카라 전속계약해지 - 항상 불길한 예감은 너무 잘 들어맞는다! 너무 간다 싶었다. 이러다가는 협상이고 뭐고 DSP쪽에서 아예 판을 엎어 버리지 않을까. 더구나 사장이 경험도 없는 비전문가라 했지? 카라의 위상과 DSP에서의 비중에도 불구하고 그리 대했던 인사라고. 아니나 다를까 협상자리에도 매니저만 두 명 보내고 있고. 아닐까 싶었지만... 한 마디로 그냥 다 .. 연예일반 2011.01.25
카라 전속계약해지 - 역시 방법이 나쁘다... 3인쪽 부모들의 인터뷰를 보았다. 그리고 든 생각이, "왜 이 말을 지금에 와서 해?" 일이 터진 당일날 했으면 더 좋았다. 아니면 그 다음날이거나. "우리는 하나 된 카라를 원한다. 그러나 이런 부분들이 도저히 견딜 수 없게 한다." 그런데 그리 온갖 소리들이 다 들리고 나서 이제 와서 이런 말을 하고 .. 연예일반 2011.01.25
카라KARA와 DSP -연예기획사와 전문성에 대해... 영화계에서 뛰어난 영화제작자는 감독 이상으로 존경을 받는다. 음악계에서도 훌륭한 음반기획자는 음악인들로부터도 존경받는 대상이다. 그들이 아니면 어쩌면 그 영화도 그 음악도 나올 수 없었을 테니까. 직접 영화를 만들거나 음반을 내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들 역시 창조하는 일에 종사하.. 연예일반 2011.01.25
카라 전속계약해지 - 이런 걸 희망고문이라 하는 거로구나... 사람 피말려 죽이는 방법도 참 여러가지다. 진짜 아예 신경을 끊어버릴 수 있으면 딱 좋으련만 그게 항상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중독이라는 게 그렇게 쉽게 풀려나면 중독이란 단어 자체가 없었겠지. 결국은 내일 오전 10시에 달린 모양이다. 단지 오늘 보도된 세 가지 조건이란 그 과정에서 오간.. 연예일반 2011.01.24
카라 전속계약해지 - 어느 노동분쟁의 예... 어느 중소기업에서 노조가 사업장을 점거하고 파업을 벌였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다. 친인척경영과 노동자의 처우 문제 기타등등등... 결국 공장은 파업으로 인해 며칠을 가동을 못했다. 그대로는 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사장이 어떻게 했을까? "그래? 그럼 말아!" 그냥 사업장 폐쇄해버렸다. .. 연예일반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