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전속계약해지 - 경영진 교체라... 내가 병신이었구나... 하기는 처음부터 믿지도 않았다. 그동안 차마 하지 못하고 묻어두고 있던 이야기 꺼내볼까? 아마 말했을 것이다. 계약해지발표가 있던 그 시점에 대해서 의문이 있다고. 왜 하필 그날이었을까? 구하라와 한승연은 타이에, 니콜은 제주도에, 강지영은 그나마 집에, 아니 집이니까 더 문제지. 계약해지 .. 연예일반 2011.01.24
카라 전속계약해지사태와 아티스트에 대한 존경... 사실 지금도 어디 가서 이야기하면 비웃음부터 듣는 이야기다. 여기서도 몇번 꺼냈을 것이다. 그리고 당연히 비웃는 리플이 달렸었고. 연예인을 존경해야 한다. 아니 정확히는 연예인이 아니다. 언제부터인가 연예인이라는 명칭 자체가 싫어졌다. 마치 연예인이라는 단어에 연예인에 대한 대중의 인.. 연예일반 2011.01.24
카라 전속계약해지 - 오늘의 만남을 기대하는 이유... 만일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미 멤버들은 그동안에도 여러차례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던 모양이다. 단지 남들에 알리지 않고 비공개로. 그런데 이제 와서 그같은 비공식적인 만남을 공식적인 만남으로 전환하려는 것은 어째서일까? 물론 일반적인 협상이야 협상장에서 실무자에 의해 절차.. 연예일반 2011.01.24
카라 전속계약해지 - 협상이란 선악이 아닌 의지다! 드라마 프레지던트에 나온 대사다. "정치는 선악이 아니라 권력에 대한 의지다." 정치라 하면 흔히 정책이나 실질적인 행정을 떠올리기 쉽다. 그래서 정치 잘한다 하면 자기에게 유리한 정책을 세우고 실천하기를 잘 하는 것이라 여긴다. 하긴 그것도 정치다. 그렇게 여기도록 하는 것. 수많은 이해주.. 연예일반 2011.01.23
카라 전속계약해지 - 싸움 뜯어말리기... 술 마시고 두 사람이 싸우기 시작한다. 그걸 어떻게 뜯어말리는가? 처음에는 양쪽으로 사람이 달려가 그들을 떼어놓는다. 그리고 그 가운데 전혀 멈출 생각 없이 달려드는 사람에게 더 달라붙어 그를 더욱 멀리 떼어놔 싸움을 멈추도록 하고 본다. 싸움을 멈출 생각이 없는 사람에게, "잘 하고 있어!" .. 연예일반 2011.01.22
카라 전속계약해지 - 5명이 직접 만나는 게 옳다! 이제서야 비로소 기대해 볼만한 뉴스가 나왔다. 드디어 5명이 직접 만날 것이라고. 결국 멤버들 자신이 만나 직접 입장표명도 하고 해결도 모색해야 해결의 가닥이 잡힌다 할 수 있다. 싸움이라는 게 그렇다. 싸움 일찍 끝내려면 균형은 오히려 독이다. 예를 들어 술 먹고 두 사람이 싸운다. 그러면 먼.. 연예일반 2011.01.22
카라 전속계약해지 - 또 다른 해결의 주체... 가만 팬덤 움직이는 것을 보니 가관도 아니다. "믿고 기다리자." 언제까지? 지금까지 몇 번이나 강조해 말했지만 시간은 결코 누구의 편도 아니다. 더구나 현재 3명의 부모 쪽은 아예 어떤 해결의 의지조차 보여주고 있지 못하다. 그나마 DSP는 언플로라도 박규리와 구하라를 전면에 내세우며 양보를 제.. 연예일반 2011.01.21
카라 전속계약해지 -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아무튼 3명의 부모는 성공한 것 같다. 나로 하여금 더 이상 카라에 대한 어떤 기대도 갖지 않게 만드는데 성공했으니. 기자회견 내용 보고 어이가 없었다. 이런 걸 기자회견? 해결의지가 있다면 그에 대한 의견제시가 있었을 것이다. 요구사항이든 뭐든. 아니 일단 멤버들 자신은 아니더라도 부모들이 .. 연예일반 2011.01.21
카라 전속계약해지 - 지금 가장 우려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라는 게 상황이 어려워지면 어려워질수록 자꾸 낙관적인 쪽으로 기대려는 경향이 강하다. 아주 일부만이 궁지에 몰려서도 비관적인 상황을 받아들인다. 말 그대로 일부다. 상황이 상당히 안 좋다. 모든 것이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첫단추를 잘못 끼웠고 이후의 대처도 안 좋다. 그러면 .. 연예일반 2011.01.21
카라 전속계약해지 - 3인쪽 부모들이 너무 가고 있다! 사실 오늘 오전 발표한 성명만 놓고 보자면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다. 오히려 해결의 실마리가 제시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팀을 꾸려 카라를 전담하도록 하겠다." 성명서에 대한 답은 이것으로도 충분하다. DSP 입장에서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준이다. 장차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연예일반 2011.01.21